[인터뷰] (주)파워셀 한우석 대표 “연료전지 단가 낮춰 보급활성화 이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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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rizon 작성일15-02-03 01:38 조회5,575회 댓글0건본문
[인터뷰] (주)파워셀 한우석 대표
▲ (주)파워셀 한우석 대표
‘디젤 리포머’ 모든 디젤 사용 환경에 적용 가능
산업 활성화 위해 강력한 연료인프라 정책 필요
“연료전지의 단가를 낮추고 이를 통해 국내 산업의 한 분야를 담당할 수 있도록 연료전지 보급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파워셀은 스웨덴의 연료전지 전문 기업으로 올해 1월 파워셀 한국지사를 설립해 한우석 대표(34)가 대표직을 역임하게 됐다.
파워셀은 지난 1993년 퍼 엑둥에(Per Ekdunge) 부사장과 볼보그룹의 수석 엔지니어들이 모여 연료전지 개발을 위해 설립됐으며 건물·중장비용 S시리즈 스택과 보조동력장치(APU)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젤연료를 개질해 수소를 생산하는 디젤 개질기와 S시리즈 스택을 결합시킨 APU 개발에 성공해 북미 시장의 볼보 트럭에 대량 장착할 계획이며 디젤을 사용하는 환경차, 군사용 차량, 건물용, 수송용 트럭 등에 시스템을 대량 공급할 예정이다.
“파워셀은 세계에서 유일한 디젤 개질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유럽을 주 목표로 시스템을 보급하며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기존 연료전지의 경우 천연가스를 개질한 수소를 주 연료로 사용해왔다. 국내의 경우만 해도 일본과 함께 천연가스 최대 수입국이고 이에 대한 가격경쟁력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근래에는 국제적인 유가 하락으로 인해 저유가 상황에서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디젤을 사용한 연료전지를 바탕으로 한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한 파워셀의 비전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또한 디젤을 사용하는 모든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량 공급을 위해 스택의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이는 매우 안정적인 반응을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1~25㎾급 스택을 보유해 올해부터 보급을 시작하고 오는 2017년까지 100㎾급 스택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한 대표는 경유를 주로 사용하는 아프리카 전역과 디젤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 군용 분야도 잠재 시장으로 판단하고 역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보조금정책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국내 연료전지 시장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국내의 경우 굴지의 연료전지 기업들이 시장을 열어가고 있으며 상용화 제품에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가 보조금정책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료 인프라 정책이 하나로 통일되고 선택과 집중에 따라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그는 수소경제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수소의 필요성이 모두에게 전달돼야 하고 안정성에 대해서도 홍보를 통해 국민 모두의 이해와 동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한 대표는 지난 2010년 설립한 ㈜호라이즌퓨얼셀코리아 대표직도 겸임하고 있어 주 제품인 공냉식 스택을 통해 보다 컴팩트한 제품으로 사용자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고 파워셀은 국내 파트너사와 협업관계를 맺어 보다 양질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 파워셀의 1kW급 S시리즈 스택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출처: 가스 신문]











